이대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 이대길(장혁), 사랑하는 언년이(이다해)를 위해 목숨바쳐 끝내 죽네요. "추노" 이대길 장혁이 끝내 죽는군요. 죽으리라 전편에서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그 애절한 사랑에 대한 눈물을 보니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3월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마지막회에서 이대길(장혁 )은 끝내 언년이(이다해 )를 구하며 숨을 거두내요. 갑자기 다가오던 무사 무리를 향해 칼2자루 들고 뛰어들더니.. 그래도 결국 설화의 러브라인을 그리기위해 잠깐 몇분 장혁의 눈물을 보여주네요. 여러사람의 꿈을 보여주며 다양한 복선을 그렷는데 역시나 꿈에서 그쳐야 이야기가 되겠지요. 10년을 넘게 누군가를 사랑한다.참 멋지네요... 10년간 자신의 양반 신분까지 버려가면서 찾아온 언년이였건만, 이대길은 언년이와 재회했던 순간부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지켜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